부안군 2020년도 영농안전기금 60억 융자 지원
부안군 2020년도 영농안전기금 60억 융자 지원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1.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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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준비를 위한 2020년도 영농안정자금 6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영농안전기금 지원대상은 부안군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로 금리는 농가부담 1%, 3년 일시상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농업인은 5,000만원, 생산자단체는 7,000만원이다.

 영농안정자금은 시설자금, 영농자재 및 농기계 구입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지구입 및 유통가공시설 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지원신청서는 금융기관 대출가능 여부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1월중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2020년도 영농안정기금 운용으로 자금이 부족한 농가에 낮은 이자로 융자 지원해 경영안정 및 소득 증대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많은 농업인들이 영농안정기금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금 관리·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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