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설맞이 부안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부안사랑상품권은 현재 5,000원권, 10,000원권, 30,000원권 등 3종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 수협, 국민은행, 산림조합을 제외한 관내 24개 금융기관에서 월 50만원 한도 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부안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 관내 1,1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소비자는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며 현금영수증 발급을 통해 소득공제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하는 부안사랑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는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과 부안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도입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021년부터는 부안사랑상품권을 카드형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부안사랑 상품권이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안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상시 확인 가능하며 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 063-580-4118)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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