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Twice 나연 스토커 때문에 불안...JYP "초고강도 법적조치 강구할 것"
트와이스Twice 나연 스토커 때문에 불안...JYP "초고강도 법적조치 강구할 것"
  • 김재춘 기자
  • 승인 2020.01.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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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 JYP 엔터 제공
트와이스 나연 / JYP 엔터 제공

K팝 최고의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나연의 해외 스토커 행동으로 비행기 안에서 큰 소란이 일어나 소속사가 강경한 입장에 나섰다.

트와이스Twice 소속사 JYP엔터는 1일 "금일 일본에서 귀국하는 비행편에 멤버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가 동승하여 멤버 본인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등 기내에서 큰 소란이 있었다"면서 "나연에게 직접적 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나연은 본 사안으로 인해 경찰 신변 보호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간 스토커에게 경찰의 입회하에 수 차례 절대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해지만 무시했고, JYP의 직원과 언성을 높이며 충돌하는 등 아티스트에 대한 높은 수위의 문제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가능한 높은 강도의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다현의 여권사진으로 인한 개인정보 누출에 "아티스트의 항공 정보가 불법적으로 판매 및 유포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도 근절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K팝이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긍정적인 빛이 나면서도 이런 스토커 및 개인정보 누출, 사생팬들의 도넘은 행동 증가가 그림자로 나타나고 있다.

아래는 JYP 공지 전문

JYP 공지 화면 캡쳐 / JYP 엔터 제공
JYP 공지 화면 캡쳐 / JYP 엔터 제공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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