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도체육회장 선거 5파전
민간 도체육회장 선거 5파전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12.3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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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호, 김광호, 박승한, 윤중조, 정강선 출마
10일간 선거운동 돌입, 10일 소리전당에서 선거  

 민간 전라북도체육회장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진다.

30일과 31일 후보 등록 결과 모두 5명이 접수를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종 출마자는 전북대 체육교육과 교수 출신으로 도체육회 이사를 지낸 고영호(69) 후보를 비롯 도체육회 부회장을 지내고 흥건사 대표이사인 김광호(78) 후보, 전북생활체육협의회장 출신으로 메리트컨설팅 대표이사인 박승한(61) 후보, 전주시의회 3선 의원에 전북역도연맹회장을 역임한 윤중조(60) 후보, 언론인 출신으로 피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정강선(51) 후보다.

당초 출마예상자로 거론됐던 권순태, 김병래, 나혁일 씨는 출마를 접었다. 이로써 8명의 출마예상자 중 최종 후보는 5명으로 압축, 도체육회장 선거를 치르게 됐다.

선거운동 기간은 후보 등록 완료 후 1월 9일까지 10일간이며 선거는 1월 1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340명의 대의원 투표 속에 실시한다.

후보들은 선거운동 기간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어깨띠 윗옷 착용, 전화, 정보통신망, 명함 배부와 선거일 소견발표를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언론사 주최 합동토론회는 후보들의 전원합의로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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