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이웃사랑 실천하는 착한 가게 2개소 현판 전달
김제시 신풍동, 이웃사랑 실천하는 착한 가게 2개소 현판 전달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2.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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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신풍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정업)는 30일 이택영농조합법인(대표 김왕배)과 호반수다클럽(대표 강미경)을 찾아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 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으로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택영농조합법인 김왕배 대표는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 희망의 씨앗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신풍동이 되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분들의 아픔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부문화확산에 동참한 호반수다클럽 강미경 대표는 “평소 기부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이번 계기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임정업 신풍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을 생각하고 착한 가게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착한 가게 발굴과 기부문화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풍동은 착한 가게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을 소외된 이웃에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물품 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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