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9년 종무식 개최
김제시, 2019년 종무식 개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2.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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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31일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실과소, 읍면동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기해년(己亥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 시정 성과를 되짚어 보며 새해 목표를 새롭게 다짐하며, 퓨전국악‘아토’팀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무원 헌장 낭독, 시정발전 유공 부서 및 공무원 표창 수여와 박준배 시장의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민선 7기 첫해를 맞이해 변화와 혁신으로 이룬 호남선 KTX 김제역 정차, 국가 예산 8,052억 원 확보, 마을환경지킴이와 청년인턴사원제 등 김제형일자리 창출, 치매안심센터 개소, 세계축제협회(IFEA) 세계축제도시 선정 등 경제 복지 문화 일자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에는 백구 제2특장차전문단지 조성, 요촌동과 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정의로 경제 도약하는 김제시민의 시대를 한층 앞당겨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송년사에서 “지난 한 해 시정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준 직원 여러분과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는 그간의 결실을 기반으로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공직자들의 열정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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