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현판식
고창문화관광재단 현판식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12.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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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문화관광재단이 31일 오전 고창문화의전당 2층에서 역사문화관광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한 첫 출항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 및 고창군의회 군의원, 재단임원, 고창문화원장, 한국예총고창지회장,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사장, 고창농촌관광팜팜사업단장 등 지역문화예술계 인사 3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출범한 고창문화관광재단은 각종 공모사업 전략 수립과 문화예술관광단체와의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바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재단은 사무국장과 3개팀(문화경영지원, 문화살려, 생태관광)으로 꾸려졌다. 앞으로 군민의 창조적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및 관광진흥에 관한 정책개발과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생애주기 및 생활영역에 맞춘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군민 스스로가 문화향유를 넘어 자기문화를 생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인 유기상 고창군수는“고창문화관광재단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구로서 제 기능을 발휘하고 지역문화의 발전과 관광진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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