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공무직노조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부
완주 공무직노조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부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2.31 16: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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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한‘완주 평화의 소녀상’건립에 완주군 공무직노조(위원장 김상곤)와 완주청년회의소(회장 최광호)가 힘을 보탰다.

 30일 완주군 공무직노조와 완주청년회의소는 완주군청에서‘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에 회원들이 모금한 건립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완주군 공무직 노조와 완주청년회의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 평화 실현 등을 위한 소녀상 건립기금으로 각 100만원과 300만원씩 총 400만원을 기부했다.

 완주군 공무직노조 김상곤 위원장과 완주청년회의소 최광호 회장은“꽃다운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간 피해자들의 명예가 꼭 회복되길 바란다”며“금번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계기로 일제 만행에 대한 기억과 올바른 역사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계기를 통해 관내 많은 기관·단체, 군민들이 뜻있는 행사에 함께 동참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3.1절 제막을 목표로 1∼2월에 군민 모금운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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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0-01-01 16:12:37
요즘에
욕질하는 면장이
완주군에 근무하고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