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체육회장 조장희 씨 당선
익산시체육회장 조장희 씨 당선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12.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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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와 위상보다 봉사와 헌신을 근본으로, 신뢰와 믿음을 갖고 시민과 체육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해 익산시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민선 익산시체육회장으로 조장희(54)씨가 당선 직후 이같이 말했다.

익산시체육회장 선거는 30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익산종합운동장 내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됐으며, 전체 163명의 대의원 중 156명이 투표해 조장희 후보는 144표를 얻었으며, 이석권 후보는 12표를 얻어 조장희 후보가 당선됐다.

조장희 당선자는 “그동안 익산시체육회가 조직과 운영을 제대로 하지 않아 잡음이 끊이지 않은 게 사실이다”고 전하며, “출마 의사에서 밝혔듯 권위와 위상보다 헌신을 근본으로 체육회를 이끌 것이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포츠 행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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