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예총 회장선거 후보 3인 확정
전북예총 회장선거 후보 3인 확정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2.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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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휘, 소재호, 최무열 씨…20일간의 선거운동 시작한다

 한국예술총회 전라북도회(이하 전북예총) 회장선거에 올해 뜻을 밝혀왔던 김상휘, 소재호, 최무열 후보가 등록했다.

 전북예총은 세 후보가 오전 중 등록을 마치고 각기 이름순으로 김상휘 후보가 1번, 소재호 후보가 2번, 최무열 후보가 3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일정 정기총회는 내년 1월 17일이며 임원선거일은 1월 20으로 확정됐다.

 이번 후보 등록 과정은 전북예총 운영규정 14조 1항에 따라 진행됐다. 조항에 따르면 연합회장은 한국예총 10개 회원단체(협회)의 정회원으로서 각 회원단체장(도지회장)의 추천을 받거나, 작전총회 1/5이상 대의원의 추천을 받아 후보로 등록한 자 중에 선출한다고 밝혔으며, 공탁금 5백만원 입금확인증 및 주민등록초본, 이력서, 후보자를 대신할 수 있는 사무장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세 후보 모두 ‘선거 과정에서 금픔수수 및 상대후보 비방 행위를 절대 하지 않으며,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사항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북 예총은 이번 선거를 위한 대의원명단은 내일인 31일 확정한다고 전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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