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당선자 “소통하고 화합하자”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당선자 “소통하고 화합하자”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12.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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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체육회장에 당선된 조장희 당선자는 우선 익산시체육회의 화합과 소통을 강조했다.

 조장희 당선자는 “그동안 체육회가 불협화음으로 시민들에게 불신을 안겼다”며 “지금부터는 이 모든 불신을 없애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자”고 역설했다.

 그는, “체육회는 권력기관이 아닌 순수 체육단체이기에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조장희 당선자가 익산시민들에게 내놓은 주요공약은 ▲종목단체와 소통과 화합 ▲권위보다 믿음과 봉사로 체육회 운영 ▲친화적인 행정으로 예산 재정 확보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산업 육성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 경제발전 기여 등이다.

 조 당선자는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체육학 석사)을 졸업하고 한국청년회의소(JC)연수원장, 익산청년회의소 회장, 대한궁도협회 이사, 전북레슬링협회 임원, 전라북도 생활체육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원광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민선으로 치러진 익산시체육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16일부터이며, 앞으로 3년간 생활체육과 스포츠 행정 등 모든 것을 총괄하며 익산시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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