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북보증센터, 보증잔액 2조원 누적 지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북보증센터, 보증잔액 2조원 누적 지원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12.30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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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이민호)는 전북, 정읍, 남원 등 전북지역 농신보 3개 센터에서 담보력이 부족한 농림수산업자 개인, 법인에 대해 현재 신용보증 순 신규지원을 9,317업체 4천8백억을 지원했다.

보증잔액 누적으로 보면 2조원을 지원한 것이다.

30일 농신보에 따르면 전북지역 3개 센터에서는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업인 현장보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4월부터 창업지원 우대보증 프로그램의 농신보 제도개선을 통해 농어업인과 농어업가공업자에게 운영자금을 적극 지원해 보증잔액이 2018년 대비 1,600억원 증대하는 등 지원확대를 통해 전북 농어업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민호 센터장은 “농어업인의 든든한 버팀목, 행동하는 농신보 구현으로 보증지원을 확대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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