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국회의원(무소속, 김제·부안)이 내년 1월 4일 오후 2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의도 맞짱일지’ 출판 기념회를 연다.
이번 출판 기념회에서는 식전행사와 개회식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조영구 MC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가 진행되고, 마지막 순서로 김 의원이 직접 진행하는 ‘저자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의도 맞짱일지’는 김 의원이 20대 국회 4년 동안 바라본 대한민국의 시국을 일목요연하게 분석하고 실천적 대안제시를 담은 책으로 특히, 대한민국의 부국강병, 전북경제의 번영과 대도약, 전북정치의 복원, 전북도민 자긍심 회복 등에 대한 김 의원의 철학과 전략이 녹아있는 책이다.
또한, 수년에서 수십 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지역의 숙원사업인 KTX 김제역 정차, 김제 과선교 재가설, 국도 23호선 4차선 확포장 사업, 새만금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등에 대한 김 의원의 후일담도 담겨 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 본연의 사명은 입법과 국가 예산 확보, 국정감사 등을 통한 행정부 견제, 국가백년대계 설계인데 이 임무를 완수하고자 지난 3년 반 동안 치열하게 싸워왔다”면서 “여의도 맞짱 일지는 구태정치에 맞서는 한편 지역의 숙원사업을 풀고자 혼신의 힘을 다한 투쟁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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