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내년도 원예특작 분야 보조사업에 관심있는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해당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설명회는 시설원예 현대화사업과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등 원예특작 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설명과 비닐하우스 내재해형 시공방법 등 사업추진방법, 정산요령 등이 설명됐다.
또 노동인구 및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 농가소득 정체 등 농촌산업 문제 해결의 중추역할을 할 스마트팜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전체 인구 증가로 인한 식량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상황에서, 앞으로 농업의 중요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며 “농업생산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농업인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농생명식품 수도 고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