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림신문(대표 이석기)이 주최하고 썬키스페스티벌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석철)주관으로 매년 1월 1일 아침 7시 부안읍 주공아파트 1단지 옆 썬키스로드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축제는 참여한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행사로 부안군 최초 민간협력 축제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새해 첫날인 2020년 1월 1일 아침 7시 ‘2020년은 나의 것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는 1시간여 동안의 짧은 시간에도 각종 프로그램으로 참여 군민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맞이 축제에서는 각종 단체들이 자진 참여해 군민들에게 음료와 떡국, 장어국물, 군밤, 어묵, 삶은계란, 가래떡, 세뱃돈 등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된다.
새해맞이 행사에서는 행운남, 행운여 추첨에서 성인 남녀 각각 1명씩을 추첨해 복돈 100만원을 지급하고 행사에 참여한 쥐띠 어린이들에게는 세뱃돈을 나눠주고 미래의 꿈나무로 튼튼하게 자라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부안서림신문 이석기 대표는 “행정이나 기관단체의 지원 없이 순수 민간주도의 연례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15회째 치러지고 있는 해맞이축제에서는 새해 첫 태양을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기 위한 제전위원회의 정성이 곳곳에 배여 있는 행사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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