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세밑 낭보 이어져
군산시 세밑 낭보 이어져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12.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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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을해년 세밑 낭보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 토지·지적업무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올 한해 많은 시민이 찾는 다중 이용 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조상 땅 찾기 현장행정을 운영하는 등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한 공적으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군산시 토지정보과 박준희 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진취적이고 친절한 지적행정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군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이뤄낸 노력이 높게 인정됐다.

 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단계별로 수당(동기·노력·자몽 수당)을 지급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산시 아동청소년과 김주홍 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에 대한 뜻깊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군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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