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안길호 당선
부안군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안길호 당선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12.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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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체육인으로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파악한 부안군 체육회의 장점과 단점 등 체육회 운영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도 소신과 혼신의 노력으로 열심히 부안군 체육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부안군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된 안길호(68)전 부안군 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각오이다.

 지난 29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실시된 부안군 초대 민선체육회장 선거에서 안길호 후보가 선거인 106명 중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선거에서 69표로 당선됐다.

 부안군 민선 초대 체육회장 안길호 당선자는 “부안군 체육회의 발전과 체육인들을 위해 헌신 할 수 있는 사람이 체육회 주축이되어 13개읍.면 체육회와 각종 체육 종목단체 회장단과 뜻을 같이해 유기적인 화합과 소통을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체육회를 운영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길호 당선자는 “각종체육종목 단체와 화합을 통해 부안군 체육회 활성화와 체육발전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될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각종 대회유치와 지자체 체육회 교류 확대로 부안군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길호 부안군 체육회장 당선자는 “여성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 육성과 비인기 종목의 체육시설 확층, 체육회 지도자을 비롯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개선, 종목 단체와 클럽 동호인 예산 마련을 위해 단체장과 의원들과 협의을 통해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모든 체육인과 화합.소통.상생하는 부안군 체육회가 되도록 운영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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