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지난 2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파출소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무과 정상인 청문감사계장, 김정식 부남파출소장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
청문감사계장 정상인 경감은 2007년부터 무주경찰서에 부임한 이후 형사계장, 강력팀장, 적상파출소장을 역임하며 크고 작은 사건을 다수 해결하는 수사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정년퇴임을 하게 되었다.
부남파출소장 김정석 경감은 2012년 무주경찰서에 부임한 이후 무풍파출소장, 부남파출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경찰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경찰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며, 정년 1년을 남기고 명예퇴임을 하게 되었다.
박종삼 서장은 “인생의 절반 이상을 경찰공무원으로서 국민에게 헌신한 두 선배의 정년과 명예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제2의 인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퇴임식에 참석한 동료 직원들은 퇴임 축하의 꽃다발과 기념패 등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공직자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두 선배의 앞길을 축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무주=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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