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설사와 통역안내원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김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통역안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해설사와 통역안내원들은 현장에서 듣고 느꼈던 생생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2019년 9월부터 운영 중인 김제 시티투어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등 최근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장춘옥 문화관광해설사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관광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김제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더 친절하고 흥미로운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친근한 안내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신호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김제의 얼굴이자 홍보대사로서 김제시를 알리는 선봉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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