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7일 올 한해 시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각계 분야 유공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화합과 일선 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한 지역 발전 유공,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추진 유공, 사회복지 발전 유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95명이 주인공이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웃사랑 전기연구회 강동귀 회장은 저소득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 봉사를 실시한 공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김준수 광활면 이장협의회장은 행정업무추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씨와 김제시 새마을회 장정숙 씨, 만경읍 유석준 씨, 성덕면 이영규 씨와 김제시 새마을을 사랑하는 모임은 도정발전에 헌신한 공적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많은 시민이 지역발전 헌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은 “올해 수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로 시민이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며, 2020년에도‘희망찬 미래, 융성하는 김제’실현을 위해 다 같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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