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인재 육성에 보태어 달라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장학금을 기탁한 단체 및 기업은 (주)제일건설(대표 윤여웅) 1천만원, 현 수산(대표 박주상)300만원, 부안상설시장 상인회(회장 남정수 300만원, 계화회관(대표 이화자, 최국서) 200만원 등 기탁이 이어져 부안군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역사회가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안군 인재양성 장학사업에 동참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통해 부안군에 꼭 필요한 인재양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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