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전북은행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D프린터 지원사업 모델링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4차 산업 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활용을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프린터를 지원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 비전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 ‘지오콜렉터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익산부천중학교 ‘등불팀’, 전북도교육감 표창은 전주서곡중학교 ‘Hatch팀’과 고창여자고등학교 ‘Maker 3D A to Z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표창은 전일중학교 ‘거꾸로 컵팀’과 전일고등학교 ‘전일 바이오메트릭스팀’, 우수상은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 ‘천지창조팀’과 군산영광중학교 ‘은서빈팀’이 수상하는 등 장려상 5개 팀과 참가상을 포함해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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