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에너지사업 추진
전북개발공사 에너지사업 추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12.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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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부응하고 공사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에너지사업을 추진한다.

29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도민의 주거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시개발사업과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등 부동산 개발사업 위주로 추진했으나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신규 택지수요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에너지사업으로 방향전환을 2017년부터 모색해왔다.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과 재생에너지 3020계획에 발맞춰 전북개발공사는 2017년 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와 공사 정관을 개정,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2019년 7월 에너지사업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또, 2018년부터 전라북도와 협력하여 새만금지역 수상태양광 사업물량 100MW를 배정받았고, 금년 7월 말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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