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부상에 KBS 안전 철저히
웬디 부상에 KBS 안전 철저히
  • 김재춘
  • 승인 2019.12.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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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제전 / KBS 제공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라고 SBS 가요대축제에서 레드벨벳의 웬디 부상의 여파가 연팔 지상파 방송국은 안전에 만전을 기할 태세다.

27일 오전 KBS 가요대축제 권용택 CP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라고 지시했다며 계속해서 무대를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안전을 유달리 강조하는 것은 지난 25일 SBS 가요대제전때 레드벨벳의 웬디가 리허설 도중 리프트의 오작동으로 아래로 추락해 손목 과 골반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으며, 향후 레드베렛 또한 완전체로 무대에 서질 못하고 개인 등이 특별무대에 콜라보로만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웬디의 부상에 팬들과 네티즌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SBS측에 비난이 쇄도했고, SBS 또한 팬과 SM에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과하며 이번 사고에 대해 내부 조사 착수와 원인 규명을 통해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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