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가스, RCSV 전북 법인 1호로 가입
전북도시가스, RCSV 전북 법인 1호로 가입
  • 양병웅 기자
  • 승인 2019.12.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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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전북도시가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도시가스(대표이사 김홍식)는 26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법인단체 고액 기부클럽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전북 1호로 가입했다.

이날 전북적십자는 “도내 지역에서 공익 실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전북도시가스가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RCSV에 전북 법인 최초로 가입했다”면서 “전북도시가스는 사랑의 쌀 나눔, 다문화가정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홍식 대표이사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프고 약한 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적십자사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전북도시가스의 이번 가입을 계기로 도내에서 2호, 3호의 RCSV 회원이 연이어 탄생돼 인도주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어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및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많이 접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부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RCSV는 기업의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고액 모금 프로그램으로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단계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산업정책연구원과 매년 사회적 가치 인증 절차를 걸쳐 RCSV 인증패를 제공한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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