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 실장급 승진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 실장급 승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12.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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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가 26일 2020년 상반기 실·국·과장급 및 팀장급 이하 126명의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 퇴직요인과 직제개편, 파견 등에 따라 실·국·과장급 및 팀장급, 6급 이하에 대한 승진요인 발생으로 내정이 이뤄졌다.

 이번에 전북도 실장 승진 내정자는 나석훈 일자리경제국장으로 1명이다.

 나석훈(58) 승진 내정자는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대 경영학과 및 고려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1년 군산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중앙인사위원회사무처 재정기획관, 남원 부시장, 도 관광산업과장, 환경녹지국장, 일자리경제국장 등을 역임했다.

 국장 승진 내정자는 전병순 총무과장, 김형우 임실군 부군수 등 2명이다.

 전병순(56) 승진 내정자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 영문학과 및 전북대 대학원에서 지방자치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88년 무주군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부안 부군수, 도 미래산업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형우(51) 승진 내정자는 전북 임실 출신으로 전북대 자원공학과 및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1997년 군산시(지방고시 2회)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임실 부군수, 도 정보화총괄과장, 도로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도는 실장급 1명, 국장급 2명을 비롯해 과장급 14명, 팀장급 24명, 6급 이하 85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도 관계자는 “실·국장급의 경우 관리자로서 지도력과 통솔력, 업무수행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과장급은 중간관리자로서 조직의 통솔 및 화합, 업무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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