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윤 변호사 정읍·고창 총선 출마 기자회견
고종윤 변호사 정읍·고창 총선 출마 기자회견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12.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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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윤 변호사는 26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정읍·고창지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고종윤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는 변화와 개혁을 위해 몸부림치는 대한민국 역사 속에 살아가고 있다”며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개혁 저항세력의 반발에 부딪쳐 표류하고 있어, 이로 인해 대한민국과 정읍·고창에는 변화를 일으키고 개혁을 완수할 새롭고 신선한 인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민심의 흐름에 부흥하고자, 40대기수론의 힘을 빌려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 대한민국은 현재 검찰개혁, 검경수사권 조정 등 기득권과의 싸움이 끝나지 않고 진행 중에 있다. 변호사로써 사법제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저 고종윤이 지방검사장 직선제 등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문재인 정부의 개혁 완수에 일조 하겠다”며 “또한 명목뿐인 지방분권 역시 지방에서만 살아 온 제가 그 문제를 절절히 통감하고 있으며,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분권 확립을 통해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초석을 놓겠다”고 덧붙였다.

고 예비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세대와 지역 간의 불균형, 계층 간의 갈등으로 인해 병들어가고 있어, 보다 젊은 사람, 지방사람, 그리고 서민들에 한발 더 다가가 있는 사람을 국회에 보내야 합다”며 “이런 사람을 국회에 더 많이 보내야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보다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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