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환 전북도의장 “2020년 의정 임사이구(臨事而懼) 자세로 임한다”
송성환 전북도의장 “2020년 의정 임사이구(臨事而懼) 자세로 임한다”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12.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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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은 “2020년 전북발전을 위해 ‘임사이구(臨事而懼)’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이 제시한 ‘임사이구’는 ‘어려울 때일수록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성사시킨다’는 뜻으로 속도감 있는 현안 사업을 위해 도의회가 지혜와 힘을 모아 집행부를 독려하고 정부를 설득해 전북발전의 성공을 이뤄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송 의장은 “전북 경제는 대기업의 잇따른 폐쇄와 일본의 경제보복 등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020년 새해에는 탄소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 국제공항 건설 등 굵직한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집행부와 함께 임사이구의 자세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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