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 공모”에서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다년(3년) 수행기관 지정후, 다시 다년(3년)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지정은 2020년 창업지원기관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기관 중 2017∼2019년에 연속으로 사업을 수행한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평가와 선정심사를 통해 단 2곳만 지정됐다.
경진원은 창업지원 인프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문성, 멘토링, 교육, 자원연계, 창업팀의 사후관리 능력 등을 인정받아, 다시 한 번 다년(3년) 수행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이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다년(3년) 수행기관 지정은 자금, 인력, 기술, 판로, 교육, 컨설팅 등 사회적경제 지원의 종합적인 정책을 통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전문수행기관으로 우수성이 검증된 것이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신청은 2020년 1월 21일(화)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http://www.jbb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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