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케미칼이 24일 전주대학교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주대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은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와 전주대 양병선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는 “지역에 터 잡은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후원하고 봉사활동도 진행해 오고 있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전주대의 발전과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석케미칼은 완주군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도료 및 페인트 제조업체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꾸준히 환원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지자체 및 대학교에도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펼치고 있다. 올해 2월에도 전주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까지 총 2천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주대에 기부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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