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열읍 거주 40대 부부, 9번째 아기 출생신고 화제
익산시 함열읍 거주 40대 부부, 9번째 아기 출생신고 화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12.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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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함열읍에 9번째 아기를 출산한 40대 J씨 부부가 있어 화제다.

이들 부부는 지난 23일 함열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달 24일 태어난 아홉째 딸아이의 출생신고를 마쳤다.

J씨 부부는 이번 아홉째 딸 아이의 출생으로 고등학생 1명과 중학생 2명, 초등학생 2명, 영유아 4명 등 총 9명의 자녀들을 두게 됐다.

익산시는 다섯째 아이부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조례에 따라 J씨부부에게 1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함열읍사무소는 이들 부부에게 아동수당 등 각종 복지혜택과 서비스를 안내하고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꽃다발 및 케이크, 과일상자를 마련해서 전달했다.

소형섭 익산시 함열읍장은 “역사적인 출생신고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익산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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