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산학원(제일초, 동중·고, 중앙여중, 여상고) 설립자 고 매촌 정만채 선생을 기리는 매촌의숙 장학재단은 초·중·고·대학생 27명에게 장학금 1천30만 원을 수여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촌의숙 장학재단은 1998년 설립돼 지금까지 1천427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6억 1천440만 원을 전달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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