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쌍치 오룡 위험도로 선형개선 완료
순창군 쌍치 오룡 위험도로 선형개선 완료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12.24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군이 쌍치 오룡 위험도로의 선형개선을 완료하고 24일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이 참석해 현지에서 준공식을 했다.

 쌍치 오룡 위험도로 선형개선 공사는 도로 선형 불량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던 쌍치면 학선리 일원 군도 24호선 및 리도 206호선 오룡마을 위험도로 구간 200m를 폭 8.0m로 신설하고 선형개량을 추진한 사업이다. 순창군은 지난 2017년 4억원의 군비를 확보해 2018년 실시설계용역을 끝낸 후 같은 해 10월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하게 된 것.

 준공식에서 황숙주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를 개선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여론에 귀를 기울여 위험도로 시급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선형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