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구단 세번째 규모 FA선수된 류현진
토론토구단 세번째 규모 FA선수된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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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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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시절의 류현진 / 연합뉴스 제공
LA 다저스 시절의 류현진 / 연합뉴스 제공

류현진이 입단하게 될 토론토 구단은 FA 최대 계약을 한 선수는 외야수 베론 웰스(7쳔 1억2천6백만달러)이며, 두 번째는 포수 러셀 마틴(5년 8천2백만달러)로 류현진은 세 번째로 큰 규모로 계약한 선수가 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잔 절차를 위해 류현진이 25일 출국할 것이라고 국내 매니지먼트 담당 에이스펙 코퍼레이션이 밝혔다.

류현진은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이상이 없으면 현지에서 입단 기자회견도 갖을 계획이다.

자유계약선(FA) 신분 류현진은 실제 계약에 싸인하지는 않았다.

국내에서 훈련중인 류현진을 대신해 토론토의 4년 8천만달러(한화 약 929억4천만원)의 조건에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협상을 진행해 합의했다.

계약 성사의 마지막 관문은 매디컬테스트로 이것이 통과돼야 정식계약을 맺을 수 있다.

류현진이 2015년 LA 다저스 시절 어깨수술을 받은 적이 있기에 FA자격으로 2019년 다년계약을 맺었어야 했으나 시작을 퀄리파잉오퍼(QO)를 받아 들였고, 결국 류현진은 최고의 해를 보냈다.

그리고 그 땀의 보상을 지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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