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출신 국악신동 김태연·송해 선생 자선콘서트
부안출신 국악신동 김태연·송해 선생 자선콘서트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12.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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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출신 국악신동 ‘김태연·송해 선생님과 함께하는 자선콘서트’가 지난 2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콘서트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기부되는 ‘김태연. 송해 선생님과 함께하는 자선콘서트’에는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해 최낙삼 정읍시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현덕 후원회장, 정읍시민, 부안군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연과 벼리국악단의 배띄워라를 시작으로 열린 국악신동 김태연.송해 선생님과 함께하는 자선콘서트에는 한지혜,박정화 선생님과 제자들, 김정옥, 김소희, 와이키키브라더스밴드, 빅마마, 김태연과 김소희 밸리댄스단의 홀로아리랑 공연순으로 진행됐다.

 국악신동 김태연·송해 선생님과 함께하는 자선콘서트에서는 태연양과 송해 선생님이 아버지와 딸 합창과 태연양의 엄마아리랑, 연산편지를 통해 스승 박정아 선생님의 고마움을 전달했다.

 국악신동 김태연은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에 그동안 베풀어 주신 귀한 사랑에 감사하고자 작은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그동안 가르쳐 주시고 귀한 사랑을 주신 박정아 선생님과 길러주시고 가르쳐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애정어린 격려와 사랑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해 선생은 “국악신동 김태연 양은 지역을 떠나 우리나라의 보배이다”며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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