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이웃돕기 기탁 줄이어
고창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이웃돕기 기탁 줄이어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12.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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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절을 앞두고 고창군에서는 이웃돕기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 서종완 목사, 해리교회)가 이날 오후 고창군청을 찾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고창재향군인회(회장 성홍제) 100만원, 성송면 소재 세영개발(주) 500만원, 서울시니어스타워 입주자대표협의회(회장 김성수)에서 입주민들이 모은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대산면 매산초등학교 학생회와 교직원들이 57만원을 전달했고, 고창전통시장상인회(회장 정수곤)에서 120만원을 고창군청에 전달했다.

 고창군 초대 민간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선운양만장 오교만 대표가 500만원을, 고창지역 건축사회(회장 김상수)에서 400만원을, 공음면 김성욱씨가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쌀전업농고창군연합회(회장 최경수)에선 백미10㎏ 100포(250만원상당)을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게 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성탄절을 맞아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나눔으로 표현해 주신기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겨울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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