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 2019년 모악산 생태문화체험과 걷기행사 개최
김제시 금산면, 2019년 모악산 생태문화체험과 걷기행사 개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2.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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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마실길 생태문화체험과 환경보호 걷기행사

 김제시 금산면(면장 소근섭)은 20일 전라도 천년 전북 1,000리 길 체험을 위한 모악산 마실길 생태문화체험과 환경보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금산면 행복지원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악풍물단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행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체조와 함께 대청결 운동을 금산사 주차장 일원, 금산사 잔디광장, 캠핑장, 마실길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환경 정비와 지속적인 관리로 깨끗한 금산을 만들고자 힘을 모았다.

 걷기행사는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백운동 뽕밭과 금동계곡, 금산사 경유 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추운 겨울 날씨에도 땀을 흘리며 산과 계곡의 정취를 감상하고, 주변 식당가에서 점심을 먹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소근섭 금산면장은 “오늘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금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 면민과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북의 어머니산 모악산과 함께 모악산 예향천리 마실길 관리에 최선을 다해 전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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