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맞춤형 도시재생 구현 앞장
임실군은 지난 18일 LH전북지역본부에서 주최하는 ‘LH전북협치포럼 발대식’에 참여하며 농촌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및 지역 균형 발전에 앞장섰다.
‘LH전북협치포럼’은 LH 임정수 전북본부장과 반영선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공동위원장 역할을 맡았으며 임실군, 전주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전북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도시재생 전문기관들이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발굴 및 사업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군은 임실읍 성가리 지역에 2020년부터 14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전북형 도시재생뉴딜사업’ 과 오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국토부 공모예정)을 추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도시재생 전문기관들과의 협업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에 맞는 농촌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의 롤모델을 창출하여 도농복합도시들의 선진사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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