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봉천동에게만 파란불
'꽃길만 걸어요' 봉천동에게만 파란불
  • 김재춘
  • 승인 2019.12.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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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꽃길만 걸어오' 한 장면 / KBS 화면 캡쳐
드라마 '꽃길만 걸어오' 한 장면 / KBS 화면 캡쳐

KBS 일일극 '꽃길만 걸어요'의 팀장 봉천동(설정환)이 강여원(최연소)에게 "파란불입니다"고 고백하며 사랑전선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봉천동은 자신의 성격답게 강여원에 대한 감정이 "감정을 머리로만 생각해서 그렇다"는 강여원의 아버지 강규철(김규철)의 말을 곱씹으며 신호등 대기중 강여원의 뒷모습에 자신의 감정을 결정하고 여원에게 무조건 직진한다.

하지만 무조건 직진하는 감정은 봉천동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닌듯 하다.  황수지(정유민) 또한 봉천동에 대한 감정은 직진이다 못해 저돌적이어서 앞으로 봉천동-강여원 사랑전선에 어떤 장애물로 작용될지, 또 황수지를 사랑하는 김지훈(심지호)는 봉천동에게 어떤 애증을 보일지 다음회가 궁금해진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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