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진안군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12.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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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가 4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56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23일 폐회하고 2019년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 및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그리고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35건을 처리했다.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관순)는 11월 13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같은 달 21일, 맑은물사업소까지 군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정확한 감사를 추진하여 26건의 시정, 66건의 개선, 35건의 검토를 요구해 총 127건을 지적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수)는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 효과성이 낮거나 사업비가 과다하게 편성된 총 29건의 사업에 대하여 52여억원을 삭감, 4,297여억원의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을 확정했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이우규)는 2020년 출연금 예산편성 심의안 등 23건의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준열)는 진안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신갑수 의장은 “한 해 동안 군정의 동반자로서의 역할 수행은 물론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적극적인 감시와 견제로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대의기관으로서의 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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