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대축전 직원 역량강화 교육
생활체육대축전 직원 역량강화 교육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12.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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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자”

전북도는 19일 순창 쉴랜드에서 2020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직원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 및 도 공무원과 전북경찰청, 도자원봉사센터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개최한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했다.

아울러 양대체전을 뒤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친절교육 및 전라북도 지역문화관광 이해하기 등 직원들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 간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추진방향 보고 및 질의응답과 미담사례 발표 등을 통해 대축전을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청 및 시·군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성공적인 대축전의 개최를 위한 발판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황철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내년 대축전을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문화와 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등을 통해 다져온 직원분들의 역량을 통해 활기차고 풍성한 대회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인들의 축제로 내년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익산시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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