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류명철 명인 초청강연
전북문화관광재단, 류명철 명인 초청강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12.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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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 일환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올해 전북예술인상 수상자인 남원농악의 수장 류명철 명인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남원농악은 역사와 예술성, 그리고 보존회장인 류명철 명인의 오랜 세월에 걸친 왕성한 전승 활동 업적이 인정돼 지난 9월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됐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일 오후 6시 30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지역의 예술적 자산이자 역사의 산증인인 류명철 명인을 통해 지역 예술의 가치와 비전을 재조명한다.

 강연과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9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에는 남원농악보존회가 함께 무대에 올라 다가오는 경자년을 맞이해 도민에게 복을 기원하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좌석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전화(063-230-7441)를 통해 사전접수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받아 입장할 수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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