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이 군산항 발전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군산해수청은 19일 외부인사들로 구성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정책자문회의’를 열고 내년도 추진할 주요 업무 관련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정책 자문위는 선원해사안전과 항만물류, 해양수산환경, 항만 시설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포진됐다.
특히,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군산항 활성화 종합전략을 놓고 다양한 방안 모색과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에 따른 정보를 공유했다.
박정인 청장은 “앞으로도 주요 업무와 지역현안에 대해 정책자문회의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내실 있는 자문회의 운영으로 군산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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