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제는 고창군정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이 직접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개선해 나가는 제도로 현재 60명의 군민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위원회 제안사업 25건(11억원)과 읍면지역회의 249건(30억원)을 2020년 본예산에 편성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이번 발표회는 분과별로(농생명식품산업, 문화자치, 복지환경, 살기좋은도시) 2019년 제안사업의 추진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현장방문·토론을 거쳐 주제 선정부터 자료 작성 및 발표 까지 직접 진행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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