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국회의원, 2019년 국정감사 ‘9관왕’
김종회 국회의원, 2019년 국정감사 ‘9관왕’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2.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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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회 국회의원(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김제·부안)이 2019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에서 ‘9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며 21대 총선을 앞두고‘의정 활동 잘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면모를 지역주민들에게 입증하게 됐다.

 김 의원은 지난 16일 ‘2019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17일 ‘지방자치TV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며,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 ▲한국유권자총연맹 ▲푸드투데이 ▲시사매거진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서울평화문화대상 등 국정감사 우수의원 총 ‘9관왕’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00명 국회의원 중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9관왕’을 달성한 의원은 극히 소수로 김 의원은 2019년 역동적인 활동을 선보이며‘의정활동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자신의 위치를 공고하게 다졌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평가하는 주최측은 하나같이“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고 송곳 같은 질의로 행정부의 무능과 비리를 밝혀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김 의원은 2019년 국정감사를 통해 ▲농민 쌀값 현실화 및 공익형 직불제 대안제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평형수 배출 문제 ▲국내 최대 청과물 도내법인 서울 가락시장의 실태 ▲사치품들을 전액 국비로 사들이는 호화판 해경관사 ▲파산 직전의 농민들을 상대로 고리대금업을 일삼아 온 농어촌공사 ▲어업용 기자재 공급사업 과다한 중개수수료 문제 ▲과도한 중도상환수수료 서민 고혈짜는 ’수협금융‘ ▲해수부 맹탕 검역 등을 지적하며 강력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김종회 의원은 “20대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9관왕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좌고우면 하지 않고 초심의 자세로 국가와 국민, 김제시와 부안군을 위한 직진정치를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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