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올해를 빛낸 가수 순위 1위는 방탄소년단Bts, 송가인 2위
갤럽 올해를 빛낸 가수 순위 1위는 방탄소년단Bts, 송가인 2위
  • 김재춘
  • 승인 2019.12.19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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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 빅히트 엔터 제공
방탄소년단 / 빅히트 엔터 제공

한국갤럽이 2019년 7, 9,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59세의 인구 4,203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활동한 가수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 3명씩을 뽑아 달라는 물음에 방탄소년단Bts가 26.3%를 차지하며 세계를 빛낸 K-POP스타다운 순위를 차지, 2년 연속 1위를 했다.

이어 2위는 올 트로트 열풍을 불고온 미스트롯 송가인이 18.5%를 차지하며 트롯의 떠오르는 대세임을 보여줬다.

3위는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11.6%로 여전히 상위권에 랭크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4위는 싱어송라이터 아이유가 11.5%로 올해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의 연기로 연기자로서 인정을 받으며 연기, 노래, 작곡 등 못하는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줬다.

5위는 트로트 행사의 여신 홍진영이 9.0%를 차지하며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줬고, 6위는 K-POP 걸그룹 원탑 트와이스Twice가 8.4%를 차지하며 꾸준한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7위는 폴킴이 5.4%를 차지했으며, 8위 걸그룹 레드벨벳이 4.6%를, 9위 '아모르 파티'로 여전히 인기를 구가중인 김연자가 4.2%, 10위는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 4.1%를 차지하였다.

이외에 박효신(3.9%), 이선희(3.6%), 이승철(3.5%), 태연, 거미(3.1%), 청하(3.0%), 블랙핑크, 조용필(2.9%), 장범준(2.8%), 진성(2.7%), 마마무(2.6%), 엑소(2.5%), 홍자(2.4%), 이문세(2.3%), 나훈아(2.2%), 악동뮤지선(2.0%) 등 2% 이상의 응답자를 가진 가수는 총 16명이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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