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힘만 쓴 엘클라시코...바르셀로나, 마드리드 0-0 무승부
헛힘만 쓴 엘클라시코...바르셀로나, 마드리드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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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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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쳐내는 테르 슈테겐 / 연합뉴스 제공
공 쳐내는 테르 슈테겐 / 연합뉴스 제공

스페인 라리가 2019-2020시즌 첫 경기가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FIFA가 인정한 세계적 라이벌 경기인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시즌 첫 맞대결인 '엘 클라시코' 시즌 10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외적인 역사적인 문제로 항상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는 두 팀간의 대결은 2002년 이후 17년만에 첫 무승부를 기록하며 두 팀간 상대전적 역시 72승 34무 72패로 동률을 이루며 두팀이 라이벌임을 증명했다..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11승3무3패를 기록중이며, 마드리드는 10승6무1패로 승점은 36점으로 동률이나 골득실차에서 바르셀로나가 2점을 앞서고 있다.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노우에서 벌어진 시즌 첫 맞대결은 원정팀 레알 마드리드가 경기를 주도했고,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앞세워 간간히 역심을 노렸다.

일진일퇴를 거듭한 양팀은 위협적인 슛팅을 주고 받았으나 서로의 골망을 흔들어 보지 못한채 경기를 마쳤다.

한편 올시즌을 감독직을 그만둘거란 여론이 많은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은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엘 클라시코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를 기록하며 무패의 감독으로 기록을 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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