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주), 발전소주변지역 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군장에너지(주), 발전소주변지역 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12.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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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에너지(주)(대표이사 박준영)가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장에너지는 18일 박준영 대표이사와 표영희 전무이사를 비롯한 장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군장에너지는 87명의 학생들에게 6천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으로 올해만 201명의 학생들에게 1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약 1천 명의 학생들에게 7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인재 육성 사업을 지속해 가고 있다.

또한 군장에너지는 지난 10월 2천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산 소룡동과 산북동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택용 전기요금을 보조하는 사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군장에너지는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 김치 210상자(800만 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미성동과 소룡동에 기탁했다.

군장에너지는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계좌당 1천4원 씩 기부)’을 통해 모은 성금과 회사 측에서 후원한 기금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박준영 대표이사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일은 의미 있는 나눔사업”이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장에너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지소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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