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박강훈 교수(일본언어문화학과)가 ‘2019 교육부 연구 우수성과 50선 선정’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주대는 1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박강훈 교수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인문사회 30건, 한국학 5건, 이공분야 15건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으로 선정하고 인문사회-외국어교육 학계에서는 유일하게 박강훈 교수를 우수성과자로 뽑았다.
박 교수는 건강한 다언어·다문화 사회 정착과 청년들의 (해외) 취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성인 학습자의 멀티링구얼(=多言語/영어·일본어) 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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