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8일 공단 본부에서 올해 세 번째‘사랑의 헌혈’을 실시한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화의 공을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로부터 헌혈문화 확산유공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2012년부터 해마다‘사랑의 헌혈’을 통한 단체 헌혈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24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1,796매의 헌혈증을 기증했다.
특히 올해에만 512명의 직원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257매의 헌혈증을 기증할 예정으로, 따뜻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오늘 직원들이 참여한 헌혈활동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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